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본부(본부장 최규명)는 10일 전라북도와 미활용 유휴 공유재산 실태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활용 유휴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건축물의 활용실태와 무단 사용 중인 재산의 조사를 주요내용으로 하며, 국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위탁받아 해당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LX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공유재산의 토지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관리를 돕고, 나아가 전라북도의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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