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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주요 사업현장 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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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주요 사업현장 방문 실시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9.04.25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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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는 제300회 임시회 기간인 26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4일간 2019년도 상반기 주요 사업현장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 등 총 27개소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각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들을 살펴 집행부
에 개선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부안군의회는 지난 18일 새만금 일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농생명용지 조성공사, 동서남북도로 건설사업 등 국가 주도 사업 전반에 대한
공사 현장과 새만금개발청, 33센터 전망대, 새만금홍보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비산먼지 대책 마련,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 필요 등에 대한 의회 의견을 상세히 전달했다.
특히 부안군의회는 이날 강한 바람으로 농생명용지 일원에서 만들어진 대규모 비산먼지로 인해 인근 계화면 주민을 비롯한 부안군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과 삶의 질 훼손이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현장에서 재확인하고 새만금개발청과 공사 관계자에게 강한 불만과 함께 조속한 대책 마
련을 요구했다.
이한수 의장은 “새만금 공사로 인한 가장 큰 피해지역인 부안군이 비산먼지 등으로 또 다른 아픔을 겪고 있음이 매우 안타깝다”며 “정치권
, 관계 중앙부처 등에 군민의 뜻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이 문제가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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