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남원시, 식량산업5개년 종합계획 실무협의
상태바
남원시, 식량산업5개년 종합계획 실무협의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9.04.23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합공동법인, 지역농협, 농업인단체, 들녘경영체, 쌀전업농 등과 실무협의

남원시가 지난해 9월부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농협과 미곡종합처리장, 농업인 단체, 농업인 들의 종합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4월 17일과 19일에 식량산업 5개년(2019~2023년)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23일 시는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식량산업육성 종합계획과, 미곡종합처리장 중심의 쌀 농가 조직화 및 계열화, 쌀 생산 조정제에 따른 논 타작물 전환계획 수립, 주요 식량작물 농가조직화 및 계열화의 효율적인 운영 기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종합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안정적인 식량 수급조절을 위해 쌀 산업발전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왔다.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지역농협, 조합공동법인, 미곡종합처리장, 쌀 전업농, 농업인단체, 들녘경영체, 생산농업인 등 참석한 가운데 수차례 실무협의회를 통해 쌀을 제외한 다양한 품목의 안정적 식량자급률 향상과 농업경쟁력 육성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왔다.

남원 지역에 적합한 쌀 수급조절과 미곡종합처리장 운영 방향, 브랜드 통합관리, 밭작물 경쟁력 육성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식량생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시에서는 4개 지역농협과 미곡종합처리장(4개소), 들녘경영체,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지대별 적합한 고품질쌀 재배와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지역특화 품목 육성, 안정적 수급 조절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확대 등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 종합계획에 반영 5월초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남원=천희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