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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359회 임시회 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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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359회 임시회 5분발언
  • 김영무 기자
  • 승인 2019.04.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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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근, 이미숙, 양영환, 김승섭, 허옥희 의원

전주시의회는 22일 제359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한 5분 발언을 했다.
▲서윤근의원(우아1·2동, 호성동)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내 '주식회사 롯데쇼핑'을 들이겠다는 전주시의 개발계획은 외국인투자촉진법 13조에 의거해 최소 50년, 사실상 99년간 무상임대를 하겠다는 것이다. 편법적 수단을 통해 이윤창출을 도모해온 롯데재벌에 호응해 전주의 노른자위 땅을 내어주겠다는 발상은 어처구니가 없다. 다시 공론화 과정부터 차근차근 밟아 나가는 것만이 답이다.
▲이미숙의원(효자4동)
정부가 서울과 제주도에 관광객 쏠림현상이 심각하다며 올해안에 일정수준의 기반시설과 관광매력을 갖춘 기초지자체 4곳을 관광거점도시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타 지자체는 TF팀을 꾸려 관광 상품 특화전략을 수립하는 등 문체부의 추진 용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데 전주시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있다. 관광거점도시 선정을 위해 총력 대응해야 한다.
▲양영환의원(동서학,서서학,평화1·2동)
4월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됐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재사용 종량제 봉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종량제봉투조차 없어 구매를 하지 못하는 시민 불편이 극심하다. 소각용 단독·공동주택의 종량제 봉투 종류만 14개에 달한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비 산정방식이 모두 같은 만큼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
▲김승섭의원(삼천1·2·3동)
전주기접놀이는 전통문화도시 전주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지역 문화의 꽃이다. 기접놀이 전수관 건립이 내년이면 완료되는 만큼 지원체계 부족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또한 전수관 건립이후 기접놀이 거리 조성사업 및 기접놀이 마당을 적극 추진하고 전주시 축제 전반에 접목 가능한 공연 콘텐츠화 사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
▲허옥희의원(비례대표)
전주시폐기물처리시설인 종합리싸이클링타운과 관련, 전주시가 초과사용한 운영비를 기금지급대상자인 지역주민들에게 돌려주라고 협의체에 공문까지 발송했지만 이행하지 않고 있고 주민숙원사업비도 제대로 집행되지 않고 있다. 협의체가 법과 조례를 지켜 주민지원금을 올바르게 집행하고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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