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대형유통기업 MD를 초청해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진원 도전실에서 열린다. 상담회에는 오픈마켓 11번가, G마켓, 우체국쇼핑 등과 소셜커머스인 위메프, 티몬 등이 참여한다.
상담회에 참여하는 도내 기업에게는 판로개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입점상담과 함께 심화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형유통기업 입점 및 상담을 필요로 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팀(063-711-20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경진원은 전북상품의 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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