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전주수목원에서 ‘제3회 봄바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숲생태 탐험놀이와 멸종위기식물 및 보유종자 전시회, 야생화 분경전시회, 곤충관찰 체험, 생태해설, 식물인증샷 찍기 이벤트 등 수목원의 생태·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특히 26일에는 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전북 휴게소 맛자랑 대회‘를 개최해 전북본부 관내 휴게소 대표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27~28일은 클래식 앙상블, 재즈, 익스트림 벌룬쇼 마술·마임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숲속음악회’와 VR 인터렉션 체험, 업사이클링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그래피티 퍼포먼스,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특별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어우러지는 제3회 봄바람 페스티벌에 많이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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