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총력"
남원시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해 공설전통시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4일 행사는 김동규 남원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남원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지사, 민간예찰단, 안전보안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유관기관 및 단체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남원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시장 내 소방·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 등 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내 집, 내 점포를 스스로 점검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전문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전반에 걸쳐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2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실시된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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