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군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몰라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신청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책자는 진안군민이 태아에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총 망라하고 있다.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및 노인 등 생애 주기별 복지서비스와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별 서비스로 짜임새 있게 담고 있다.

군은 읍·면사무소 민원실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배포하여 주민들이 쉽게 책자를 접하고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진안 만들기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