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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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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0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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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대표축제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제8회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리축제는 최근 ‘트랜스글로벌월드뮤직차트(TWMC·스페인)’에서 제정한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해 이번 6년 연속 수상까지 더해 국내외를 대표하는 최고의 축제로 우뚝 서게 됐다. 
 
29일 소리축제조직위에 따르면 29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박재천 집행위원장이 수상자로 참석해 ‘제8회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 소리축제는 공공행정 지역축제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이번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과기부-산자부·JTBC 등의 후원으로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각 부문별로 기초조사를 통해 후보브랜드를 선정하고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브랜드 대상’은 매년 금융과 가전, 유통 패션, 통신, 교육 문화, 식품 의료, 프랜차이즈, 공공행정 축제 등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으로 소리축제는 공공행정 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소리축제는 지난해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예상치 않은 태풍 ‘콩레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도 14개 시군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으로 축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국내외 음악가들의 협업 확장과 축제 공간에 대한 밀도 높은 구성, 미래세대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배려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국내외 음악가와 평론가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박재천 집행위원장은 “전통축제로서 국내외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에서 고른 지지를 얻고 있다는 방증으로 이해하고 더 큰 책임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축제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모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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