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별 갈등 해소와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는 24일 오전 10시 40분, 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 일반교육 개강식과 함께 양성평등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센터에서 교육을 받는 수강생과 과목별 담당 위촉교수 200여명을 대상으로 ‘더불어 하나되는 행복충전’이라는 주제로 신장철 대표(두빛나래)가 강의를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성평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시대에 일상생활 속에 남아있는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과 무심코 실수할 수 있는 성차별적 언행에 대한 성찰을 통해 삶의 전반에서 양성평등 가치의 중요성을 깨닫고,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윤애 센터장은“양성평등은 모든 평등의 출발점이며, 시·군으로 찾아가는 교육이나 생애별 맞춤 교육 등을 통해 전라북도민들의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한 성별 갈등 해소와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양성평등 특강 뿐만 아니라 양성평등콘텐츠공모전, (찾아가는)양성평등포스터전시전, 영유아교사대상양성평등교육, (찾아가는)성인지감수성인형극, 조부모성평등바른생활교육, 여성인재아카데미, 청년여성멘토링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반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교육사업팀(254-3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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