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정읍시 예산 8512억419만원 승인 및 기금운용계획 확정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가 18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정읍시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혜숙)에서 소싸움대회 관련 1억7560만원 등 49건 76억2815만원을 삭감해 8512억419만원으로 승인, 전년 대비 66억4673만원이 증액됐다.
또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8679억6136만원,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은 851억3996만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앞서 기시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래세대의 어린이들에게 기회의 놀이터를 만들어 줄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기 의원은 “흙, 물, 나무, 밧줄 등 자연소재가 있는 기회의 놀이터 조성으로 ‘몸놀이’가 있는 안전한 위험을 통해 아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생각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한계극복 능력과 배려심을 키워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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