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2018년 무술년, 상복 ‘우수수’ 터진 익산시
상태바
2018년 무술년, 상복 ‘우수수’ 터진 익산시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8.12.13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올해 각종 평가에서 풍성한 수상기록을 쏟아내며 2018년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있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각종 중앙부처 및 전라북도, 민간 기관 평가에서 총 25개 부문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 상 사업비 1억 원, 시상금 9,470만 원 등 총 4억 447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먼저 매년 강세를 보이고 있는 복지부문 평가에서 지역복지사업평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대상을 포함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우수상, 전라북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상 등 분야별 고른 성적을 거두며 다시 한 번 명실상부한 복지 수도로서의 명성을 유지했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예방접종사업, 공공보건의료사업 등에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휩쓸면서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여성가족친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해온 정책들도 성과를 내며 아동 여성 폭력방지 유공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시간제보육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의 결실을 맺어 익산시가 여성친화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재난관리평가에서는 익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과 더불어 특별교부세와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18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익산시는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해 산림청이 주관한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익산시는 다시 한 번 산불진화능력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가 여러 부문에서 경쟁력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력을 다해 준 직원들과 시정발전에 동참해주신 시민들께서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익산시가 전국 최고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