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캠코, 전북 군산에 아동·청소년 독서지원 위한 ‘캠코브러리 19호점’ 개관
상태바
캠코, 전북 군산에 아동·청소년 독서지원 위한 ‘캠코브러리 19호점’ 개관
  • 고영승 기자
  • 승인 2018.12.12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2일 전북 군산시 문화동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19호점’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과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김광호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회장, 최영애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과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캠코브러리 19호점이 설치된 전북지역의 경우 지난해 1월 전주시에 캠코브러리 11호점을 개관했으나,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캠코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와 협업하여 전북지역에서 두번째로 개관하게 됐다. 
 
캠코브러리 개관 사업은 단순히 도서관 설치에 그치지 않고 지난 5년 여에 걸쳐 도서기증, 독서지도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도서관 시설과 독서지도를 결합한 새로운 교육기부 모델로 호평을 받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문화·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넓은 세상과 소통하면서 든든한 국가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코브러리를 전국적으로 확대·설치해 왔다”며 “캠코브러리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캠코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금융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