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 교육일반
국공립유치원 돌봄서비스 강화한다
이재봉 기자  |  bong01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06  17:38: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내년에 국공립유치원이 확충되고 맞벌이.저소득.한부모 가정 자녀의 학기 중 오후.방학돌봄도 함께 이뤄지며 통학버스 운영도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6일 이런 내용이 담긴 '국공립유치원 신증설과 서비스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국공립유치원 확대는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0월 25일 '유치원 종합대책(유치원 공공성 강화방안)을 통해 오는 2021년까지 국공립유치원을 40%까지 확대하고 내년 확충 학급수를 1000학급으로 조정했다. 그러나 이번 방안에서 국공립유치원 80학급을 더 늘리기로 했다. 
그동안 국공립유치원은 사립유치원이 별로 없는 농어촌을 중심으로 확대된 데다 방학이 길고 하원 시간도 빠르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때문에 도심 맞벌이 부부는 높은 입학 경쟁률을 뚫어도 아이를 국공립유치원에 보내는 게 쉽지 않았다.
올해 전국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은 원아 수 기준으로 평균 25.5%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18%,광주 18.3%, 대구 17.5%, 대전 18.8%다. 
이에 반해 전북(32.6%)을 비롯한 전남과 제주의 국공립 취원율은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돌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최근 폐원 의사를 밝힌 사립유치원 지역에 36학급을 증설할 예정이다. 전주 11학급, 익산 23학급을 확충하고 군산지역에 추가로 2학급 신증설을 포함하면 총 38학급(530명 규모)를 확보하게 된다.
또한 국공립유치원 수를 늘리는 것뿐 아니라 서비스이 질도 함께 강화한다.
통산 국공립유치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만 원아들을 돌본다 이 시간 이후 아이를 맡길 데가 없는 맞벌이 가정은 난감한 상황이 된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맞벌이.저소득.한부모 가정 등 늦게까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오후 5시까지 방과 후 과정을 통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국공립유치원은 방학도 사립유치원보다 길어 학부모들의 불편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내년 여름방학부터는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가 방학중에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방학 중 학부모의 도시락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치원별 여건과 학부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직영 또는 위탁급식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 교육부는 △농어촌·단설유치원·집단폐원·모집보류 지역에 국공립유치원 통학버스를 우선 지원 △4학급 이상 유치원에 원감·행정 직원 배치 △불법·편법 폐원을 시도하는 유치원에 대해서는 회계감사 후 적법한 폐원절차 진행 등을 추진키로 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국공립유치원 확보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며 유치원 불법·편법 폐원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이재봉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인사말연혁찾아오시는길고충처리인독자권익보호위원회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762  |  대표전화 : 063)249-3000  |  팩스 : 063)247-6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희
등록번호 : 전북 가 00008   Copyright © 2018 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