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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무주군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정치후원금은 특정 정치인을 지정해 그의 후원회에 기부하는 후원금과 후원받는 사람을 지정하지 않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기부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각 정당에 배분·지급하는 기탁금으로 구분된다. 기탁금의 경우 후원금 기부가 금지된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의 경우도 가능하다.정치후원금 기부는 PC나 스마트폰으로 정치후원금센터에 접속해 신용카드 결제, 신용카드 포인트 결제, 계좌이체, 카카오페이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정치후원금은 카드포인트로만 기부 가능한데다 연말정산시 최고 1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실제적으로 돈을 들이지 않고도 기부를 할 수 있다. 무주=김충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