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2일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 임원 37명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및 생활기술과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군의 교육은 농촌가정을 건강하게 육성하고,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농촌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촌생활 환경개선과 농산물 가공기술, 농촌체험 등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촌여성 삶의 질 개선과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시대를 맞아 농촌여성의 영농 참여 비중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다”며“ 앞으로 농촌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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