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준 정읍시 태인면장이 지난 10일 부임과 동시에 관내 49개소 경로당을 찾아 현장행정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송상준 면장은 지인들로부터 받은 부임 축하 화분 50여개와 시원한 얼음물을 전달하고, 신임 면장으로서 시정과 면정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송 면장은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이장협의회, 부녀회 등 지역 기반조직과 간담회를 갖는 등 면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무더위 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은 물론 마을 안길에 물을 뿌리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는 등 주민 우선의 면정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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