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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 'FALLing in JEO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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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 'FALLing in JEONJU‘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08.20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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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부터 5일간 전주영화제작소, 전주도시혁신센터서
▲ 2018폴링인전주 포스터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주요 화제작이 가을을 맞아 영화관으로 찾아온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2018 폴링 인 전주(FALLing in JEONJU)' 를 전주영화제작소와 전주도시혁신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

‘2018 폴링 인 전주 프로그램은 총 6개 섹션, 29편의 영화(장편 17편, 단편 12편)가 상영된다. 
 
이번 '폴링 인 전주' 상영 프로그램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중 국내에서 개봉되지 않은 신작들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장편 데뷔를 한 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스타트업 인 전주', 2번 이상 전주국제영화제를 방문한 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주와의 재회'섹션을 통해 영화제와의 인연을 갖게 된 감독들의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거장의 신작들을 소개하는 '거장의 화제작' 섹션에는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유작 '24 프레임', 미카엘 하네케의 신작 '해피엔드', 사무엘 마오즈 감독의 '폭스트롯'을 선보인다.
 
또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지 못했던 작품들은 '프리미어' 섹션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단편영화 섹션에서는 지난해 시민영화프로그래머들의 선정작 '시민참여 섹션'이 올해에도 진행된다. ‘약자와 약자들’과 ‘성장 판타지아’라는 두 개의 키워드로 구성한 2가지 단편 섹션을 통해 관람을 놓친 단편 영화들이 상영된다. 
 
또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영화에 출연했던 심달기, 박수연, 이상희 배우들의 단편 영화 출연작이‘더블 액팅 샷' 섹션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는‘무성영화의 은밀한 매력’ 섹션에 선정된 무성영화들이 야외상영된다.
 
첫 번째는‘브린튼 컬렉션’으로 실내악 앙상블 ‘파르베’의 연주와 함께 진행된다. 두 번째는 고봉수 감독의 무성영화 '다영씨'가 상영된다. 이번 상영은 고봉수 감독이 새롭게 작업한 극본을 토대로 주인공 다영 역을 맡았던 이호정 배우가 변사로 참여하는 색다른 형식으로 꾸며진다.
 
‘2018 FALLing in JEONJU'의 프로그램 및 이벤트 일정, 초청 게스트 등 세부사항은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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