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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견작가 부안 환경 참여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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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견작가 부안 환경 참여미술전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07.19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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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목미술관 회화작가 27인 ‘새만금 깃발에 꽃을 피우다’展
▲ 국승선 뜨거운만남 . 오일앤캔버스. 50호.2018

휘목미술관은 14~812일까지 전국의 중견 평면회화작가 27명을 초청해 새만금 깃발에 꽃을 피우다를 타이틀로 참여미술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8 휘목미술관 기획초청 릴레이전 프로젝트의 세 번째 기획 초청전이다.

전시회는 부안지역 새만금과 줄포생태공원 등 지역 생태문화 환경의 변화가 인간에 의해 변화돼 가는 과정을 제 3자의 다양한 시선으로 구성하며 지역 환경을 주제로 참여미술이 얼마나 많은 메시지를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지를 모색한다

전국 각지에서 초대된 27명의 작가들은 부안지역의 생태환경을 미술 이모티콘으로 연결 짓고 전시를 통해 미술이 가지는 사회적인 기능과 지역의 문화적 문제점과 소양을 끌어 올리는 작업으로 지역과 문화가 동반 발전하는 시스템 구축하에 나선다.

2023년 세계 잼버리대회를 앞두고 있는 새만금과 부안 줄포 생태공원 등의 환경·사회·문화적 무궁한 역할과 기능에 주목하고 미술행동으로 환경문화를 홍보하고 발전시켜 국내 대표 참여 미술 축제로 만들기 위한 시도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를 총괄한 국승선 작가는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는 전국의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부안지역의 자연과 어우러짐과 동시에 시의성을 담고 있는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미술이 지역참여문화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여 작가는 고춘순, 국승선, 김영규, 김외란, 김유경, 노충현, 류인숙, 류재현, 민선홍, 박미정, 박주선, 서미자, 소영란, 신제남, 심웅택, 연상록, 오시수, 윤미영, 이규목, 이병례, 이율배,이존립, 이태형, 이희춘, 정갑숙, 조철호, 최성원 등 27명이다.

송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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