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3일 119안전체험관에서 전북최초 지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역119소년단은 유치원부터 초등학생까지 2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발대식은 소년단 단원복 지급, 119소년단 선서문 낭독, 기념촬영 및 향후일정소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소년단은 현재 관내 4개대가 운영 중이다.
덕진소방서 관계자는 “2018년 한 해 동안 주기적 안전교육을 통한 어린이 안전문화 조기 정착과 호재예방 캠페인 등 소방서 행사 동참, 19소년단 여름캠프 참여 등의 활동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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