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익산중앙매일서동시장 오는 7월 7일 야시장 개장
상태바
익산중앙매일서동시장 오는 7월 7일 야시장 개장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8.06.19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 남부시장 상인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 일간 깨통닭을 대표적인 시장브랜드로 만들기 위해치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익산 남부시장의 대표명물 깨통닭을 특화하여 시장브랜드로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복지TV 가요쇼 및 버스킹공연, 품바 공연 등으로 진행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어린이 놀이터 및 체험행사 등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맥주를 구매하면 치킨을 무료로 증정하는 파격적인 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는데,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민속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과 캘리그래피 등이 진행되며, “4·4만세운동의상체험 및 사진 촬영이벤트 또한 마련된다. 또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정성껏 그린 남부시장 그림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이하 중매서 시장)에서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야시장(夜市場)이 작년에 이어 새로운 모습으로 7. 7일부터 10.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개장한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익산 중매서 야시장의 명물인 귀신의 집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공포체험과 함께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얼음 자물쇠 열기 등 더욱 다양한 행사를 시장 내 곳곳에서 진행한다.

또한 작년의 야시장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운영을 위해 먹거리 품평회를 통하여 선정된 판매자들이 전통시장 특유의 구수하고 맛갈스러운 먹거리부터 젊은이들의 재기 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간식거리와 특색 있는 먹거리까지 다양한 테마의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3대가 즐겨찾는 야시장을 목표로 행사 기간에는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추억의 영화상영, 월드컵 기념 축구체험, 귀신들과 함께하는 공포 스포츠 체험 등 각종 이벤트와 공연 등이 시장 전역에 채워져 있어 모든 연령대의 관광객들에게 재미있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야시장을 익산의 명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야시장이 개장하는 77일에는 전설의 고향을 테마로 한 퍼레이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익산 중매서시장 상인회연합회장단은 이른 무더위에 지쳐가고 있는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신명나는 문화행사가 가득한 야시장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가족, 연인, 친구, 동료 등과 함께하는 중매서 야시장이 전통시장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는 물론 익산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