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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둔산도서관, 오는 11월까지 ‘시문학’ 주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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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둔산도서관, 오는 11월까지 ‘시문학’ 주제 프로그램 운영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8.06.18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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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립둔산도서관에서 시와 함께 하는 인문학 여행을 떠난다.

15일 완주군은 완주군립둔산도서관에서 오는 11월까지 2018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프로그램 ‘결코 詩詩하지 않은 詩인문학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둔산영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둔산도서관은 함께 읽기 프로그램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18명의 시인들이 ‘시문학’을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간다.

총 2기 20회에 걸쳐 운영되는 둔산영어도서관 함께 읽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연계수업과 3회 일반인대상 수업 17회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학교 연계프로그램으로 1차는 오는 19일 박월선 시인의 ‘일상 속에서 글감을 찾아 시 쓰기’가 시작된다.

이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2차는 22일 이정하 시인의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시 문학’특강이 열린다.

둔산영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063-290-22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인석 문화예술과장은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는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취지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며 “시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생활 속에서 시를 즐기는 자세와 시에 대한 삶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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