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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새만금 방풍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안내 조형물 설치 현판식 가져
임재영 기자  |  asalv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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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3  11: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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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심현섭)은 지난 4월 국내 산림부문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1호 외부사업으로 승인된 ‘새만금 방풍림(5공구) 조성을 통한 탄소흡수량 증대사업’에 대해 지난달 30일 새만금 묘목장(전북 군산)에서 안내조형물 설치 현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산림부문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1호 외부사업은 농어촌공사 부설 농어촌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발굴된 사업으로, 기 계획된 새만금 방풍림(5공구) 조성계획을 연구, 국가가 운영하고 있는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신청해 승인받은 사업이라는 것.

이에 이번에 설치한 조형물은 사업의 운영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 산림부문 1호 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설치해줬으며, 새만금 묘목장내에 가설치해 홍보에 활용하고, 향후 5공구 식재 완료 후 적합한 장소에 영구 설치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 사업은 새만금 농업용지(5공구) 17ha에 해송, 메타세콰이어 등 8종, 약16만1,549본을 신규조림(식재)하는 사업으로, 농업용지의 해풍 피해 방지, 비산먼지 및 비염 등의 재해방지와 더불어 산림자원을 활용한 온실가스 흡수원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식재가 완료되는 2018년말부터 매년 약 125톤의 온실가스를 흡수, 본 사업의 인증유효기간인 2048년까지 총 3,750톤의 온실가스가 흡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새만금사업단 관계자는 “본 사업은 새만금 방풍림 조성계획 중 일부를 대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총면적 313ha의 방풍림 조성사업을 등록할 경우 향후 30년간 약 6만4천 톤의 온실가스 흡수가 예상되며, 이를 통해 약 12억 원의 배출권 판매 수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승인된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국가적으로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적으로 새만금 인근지역의 비산 먼지 저감 등 농어촌 환경개선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만금사업단은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외부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농어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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