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장수군 재활용품 수거거부 대비 만전
상태바
장수군 재활용품 수거거부 대비 만전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8.04.24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폐비닐류 등에 대해 재활용 업체가 수거를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24일 장수군에 따르면 재활용품 수거거부 사태를 대비해 안동환 부군수를 반장으로 현장조사반과 매립·소각장 점검반 등 TF팀을 구성, 공동주택 수거실태 조사와 점검, 대응체계 구축 등 대책을 마련했다.

생활폐기물관리 제외지역 29개 마을에는 분리수거대를 우선 지급하고 5개소에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으로 분리배출 장소를 확보했으며 영농폐기물 임시 집하장 19개소를 운영하는 등 대응책을 구축했다.

지난 20일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시작으로 읍면 이장회보와 각 기관·단체 회의나 교육 시 리플릿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는 등 군민의식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안동환 부군수는 최근 폐비닐류 수거거부 사태에 대해 군민들 또한 경각심 갖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동참하고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수=신성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