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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토양환경 개선사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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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토양환경 개선사업 주력
  • 김충근 기자
  • 승인 2018.04.13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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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분석·종합검정실 운영

무주군이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환경개선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 내 종합검정실과 농작물 유해물질 분석실 운영에 총 1억 4천여만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양에 내재돼 있는 화학성분을 정밀 분석하는 종합검정실에서는 분석결과를 토대로 농가에 맞는 적정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하며 농작물유해물질 분석실에서는 토양 속 중금속과 농업용수, 잔류농약(245항목) 등을 정밀 분석해 작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이종원 작물환경 담당은 “유해물질 분석결과는 친환경농산물과 우수 농산물 인증에 자료로도 제공돼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친환경 무주가 반딧불 농·특산물의 기반인 만큼 정확한 분석과 그에 따른 대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해에도 총 2,602건의 토양검정 및 유해물질 분석을 진행하는 등 토양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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