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트렌디하고 유망한 아이템과 높은 수준의 기업가정신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선정해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모델에 성공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이다.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이면 지원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or.kr)에서 해당양식을 다운받아 방문 혹은 우편(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945-6 소상공인희망센터 운영본부), 이메일(zero@jbba.kr)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6개 업체가 본선에 진출하고, 3차 TV 공개오디션을 거쳐 전문평가단과 청중평가단의 Two-Track 심사를 통해 최종 3개 업체가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R&D, 마케팅, 해외진출, 시설 개보수, 시스템 개선 등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경영지원금이 차등지급 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한 6업체도 TV홍보, 3000만원 한도의 특례 저리자금대출(전북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의 특전이 주어진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스타 소상공인 육성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성공창업과 성공경영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성공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경영환경 개선에 대한 마인드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