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최두영)이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6년도 3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88.21점으로 전체 의료기관 평균인 60.91점을 훨씬 웃도는 종합점수로 1등급을 받았으며 1차평가 1등급(2014) , 2차평가 1등급(2015)에 이어 3년연속 1등급을 획득, 만성폐쇄성폐질환 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심평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관리의 질 향상을 위해 적절한 진료로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6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3차 적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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