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전주보호관찰위원협의회(위원장 지춘식)가 20일 노블레스웨딩홀에서 보호기관 청소년들과 훈훈한 송년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송인택 전주지검장, 백상렬 부장검사와 이선홍 법사랑 전주연합회 회장, 최우철 전주보호관찰소 소장과 협의회 지춘식 위원장, 백오형 사무처장을 비롯한 위원과 전북청소년자립생활관, 천사의집, 임마누엘쉼터의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이주여성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선홍 회장은 이주여성에게 200여 만 원을 지춘식 위원장과 최우철 보호관찰 소장은 청소년과 대상자에게 협의회와 양봉식, 박종안 위원이 준비한 후원금과 장학금 등 500여 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나누며 ‘함께하면 더 좋은 사랑의 만남’시간을 가졌다.
축사에서 송인택 검사장은 “밝은 세상을 위한 위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은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더욱 분발해서 행복한 사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혜성 관장은 “오늘 행사가 청소년에게 꿈을 키우는 소중한 만남이 됐다”며 “꼭 건강한 청소년으로 키워 내빈과 위원님들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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