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4일부터 6일까지 지역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인규 조합장을 포함해 전주농협부녀회연합회원 80여명은 전미동 소재 전주농협 유통센터를 찾아 직접 김장김치(2200포기)를 담그고 담근 김치를 장애인 및 미혼모 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이와함께 전주농협부녀회연합회는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 10㎏들이 백미 100포를 김장김치와 함께 각 단체 및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훈훈함을 나눴다.
임인규 조합장은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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