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9:55 (토)
군산署, 늘어나는 아동학대 민·관 협조체계 구축
상태바
군산署, 늘어나는 아동학대 민·관 협조체계 구축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7.11.30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30일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사례관리회의를 열었다.

이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군산경찰서,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청, 가족지원센터, 호원대 등 아동학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동학대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한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학대 사례에 대한 유형, 발생 빈도를 분석하고 피해아동에 대한 사후 지원 및 학대 재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관심과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변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원석 서장은 “아동학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만큼 민·관이 하나가 되어 관심과 협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