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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LB ‘복분자음’ 최고 명품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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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LB ‘복분자음’ 최고 명품주 등극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7.11.21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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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 부문 전국 대상

고창 (농)배상면주가 고창LB 주식회사(대표 안재식)의 과실주인 ‘복분자음’이 ‘2017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과실주 부문’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세계화와 명품화를 위해 품질향상 및 경쟁력촉진, 명품주 선발 육성 등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서류심사와 국내 주류전문가, 소믈리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맛, 향, 색상, 후미 등 제품심사를 통해 지역의 명품주를 발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다.

특히, 수상대상을 지난해 32개소에서 올해는 15개소로 축소하면서 더욱 엄격하고 심도 깊은 심사를 통해 우리술 한 점 한 점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수상업체에는 각각 대통령상 1500만원,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리술 대축제 등 홍보행사 참가비 지원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와 관련 정책사업 등에 우선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농)배상면주가 고창LB 주식회사의 과실주인 ‘복분자음’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 칠산 앞바다의 해풍을 맞고 자란 최상급 복분자를 최고의 기술로 최적의 환경에서 발효 숙성시켜 빚어낸 술로, 복분자의 달콤하면서 풍부한 향과 함께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밸런스가 뛰어난 한국의 대표 전통주다.

‘복분자음’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2012년과 2014년에 최우수상을 받으며 그 우수성과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최고의 명품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군은 복분자의 주산지로 이를 6차산업화하면서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 환경과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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