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가 내장산 가을 단풍철을 맞아 10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30일간) 혼잡지역 집중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단풍 절정기간인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9일간) 교통경찰과 파출소, 상설중대 등 최대경력을 배치해 기존도로와 우회도로 이용 차량의 분산 진입을 유도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안전에 주력했다.
또한 행락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과속, 음주운전, 난폭운전 등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관광버스 운전자 대상 음주여부 확인과 안전운전 교양 등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관광객이 급증하는 휴일에는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전파하고, 주요 교차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내장산 일대 불법주정차 근절에도 총력을 다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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