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육생 13명, 전문가로 거듭나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준채)는 28일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농어촌개발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어촌지역개발분야 전문교육과정 13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농어촌공사 직원 5명, 지자체 공무원 8명에게 수료증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농어촌 관련 학계와 농어업 전문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교육을 통하여 습득한 지식을 농어촌에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도록 노력해 농어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채 본부장은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 과정으로 농어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지역개발 심화교육과정은 농어촌마을종합개발 및 전원마을조성사업 등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사업추진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육성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2008년도에 농어촌공사와 전북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하고 본 과정을 신설하여 올해까지 25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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