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는 주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일간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특별방범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범진단은 강력범죄에 총력 대응하고 주요 우려범죄예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현금 취급이 많은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을 중심으로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합동으로 CCTV 작동여부, 출입구 등 시정장치를 점검하고 보강하기를 권고했다. 또 금융기관 안전수칙, 편의점 등 강·절도 예방법 전단지를 배부하며 범죄예방 요령도 적극 홍보했다.
강종삼 서림지구대장은 “현금다액취급업소는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기에 지속적 방범활동을 통해 훈훈한 추석연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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