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라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야구대회가 오는 10월8일 고창군 고창야구장에서 열린다.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2017 전라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야구대회는 전주시를 포함 도내 각 시·군 추천 3부 단일팀 14팀 300여명이 참여해 우열을 가릴 예정이다.
대회는 순수한 동호인으로 꾸려진 3부 14개 팀(선수 출신 출전 불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8일 오전 11시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과 9일, 14일, 15일 등 주말과 휴일을 활용해 총 4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생활체육으로 야구를 즐기는 직장 및 동호회 소속 아마추어 선수들이 가족 및 직장 동료와 함께 고창을 방문, 대회도 참가하고 휴일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생활체육대회의 규모를 점차 확대하고 다양한 참가팀이 참여 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동호인 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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