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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한민족 여성리더 전북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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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한민족 여성리더 전북에 모여
  • 윤동길 기자
  • 승인 2017.08.29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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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 군산에서 30일 개최

세계 32개국 한민족 여성리더와 국내 여성리더가 전북에서 미래사회 여성리더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군산컨벤션센터(GSCO)에서 제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여성가족부 최초 출범과 함께 시작된 가운데 세계 32개국에서 활동하는 한민족 여성리더와 국내여성리더 6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외 한민족 여성리더들은 ‘제4차 산업혁명과 여성의 역할, KOWIN 미래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미래사회에 여성리더들의 역할 모색과 대한민국과 세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행사 첫날인 30일 개회식에는 ‘인문학과 과학의 만남,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통섭의 삶’를 주제로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이 펼쳐진다.

31일에는 ‘문화분야(판소리와 MSG<Making Sense of Gender>), 교육분야(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적 인재 교육), 경제분야(스타트업 여성창업과 소통 마케팅), 사회분야(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미래설계)’ 4개 분야에 대해 전문포럼이 진행된다.

특히 군산선언문과 KOWIN결의문 채택, 차기 개최도시(속초시) 깃발 전달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고 9월 1일은 청와대의 초청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한인여성들과의 네트워크를 긴밀히해 한국에서도 가장 한국적인 전북도와 기회와 희망의 땅 군산 그리고 새만금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십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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