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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오케익&풍년제과, 청주시·조이팜과 우리쌀 소비촉진 위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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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오케익&풍년제과, 청주시·조이팜과 우리쌀 소비촉진 위해 업무협약
  • 고영승 기자
  • 승인 2017.08.16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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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오케익&풍년제과(대표 강동오, 이하 풍년제과)은 16일 전주시 성덕동 소재 본사 3층에서 청주시, 청원생명농협쌀법인 (주)조이팜과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동오 풍년제과 대표, 청주시 김응길 농업정책국장, 양석삼 ㈜조이팜 대표, 유인재 청원생명농협쌀법인 의장조합장 등이 참석해 쌀 가공식품 연구개발 및 판매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풍년제과는 청원생명쌀 ‘원료미’, ‘파보일드 라이스’를 활용한 가공식품이 실용화 되도록 연구하고,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조이팜은 가공식품 원료인 청원생명쌀 ‘원료미’, ‘파보일드 라이스’의 품질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소품질의 쌀만 공급할 수 있도록 품질 기준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주시는 전국최고의 농산물 청원생명쌀 브랜드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조이팜과 ‘원료미’, ‘파보일드 라이스’를 사용한 가공식품의 홍보, 판촉 등 필요한 사업을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특히, 풍년제과는 ‘파보일드 라이스’를 활용,‘제과·제빵 기술력’을 통해 쌀가공 기술과 원재료 공급에 원가 절감으로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가 최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가공식품의 안정적 생산, 공급, 판촉 및 기능성 쌀 가공식품의 다양한 연구 개발을 통해 우리 쌀로 만든 초코파이 제품과 비빔밥파이, 즉섭밥, 김과 쌀 여러가지 곡물을 이용한 김스넥 등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쌀 가공식품 판매로 연간 50톤 이상의 쌀 소비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풍년제과 측의 설명이다.
 
강동오 대표는 “현재 농민들이 생산하고 있는 우리 쌀이 생산량에 비해 소비량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수매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고 국가와 소비자에게는 선순환 구조가 되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농산물로 만든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하실 때 유사 상품에 주의해 줄 것”을 소비자에게 당부했으며, “한글로 된 풍년제과는 우리 곡물만 사용한다는 것을 잊지마시고 확인 후 구매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동오케익&풍년제과는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한 제품을 만들고 있는 우리 곡물 지킴이 회사로서, 오래전부터 쌀로 만든 제품을 연구 개발, 안전한 먹거리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 농산물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수출 및 올 상반기 중국·대만에 우리밀 초코파이 제품을 10만달러를 수출하는 등 우리농산물의 우수성 및 품질, 맛을 인정받았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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