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무주군의회,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나서
상태바
무주군의회,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나서
  • 김충근 기자
  • 승인 2017.07.25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가 최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군의원과 사무과 직원 12명은 지난 24일 복구 속도가 더딘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일원을 찾아 침수지역 주택 정화, 비닐하우스 철거 및 농작물 복구, 폐기물 수거 등 신속한 복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의장은 “태풍 ‘루사’와 ‘매미’로 인해 무주군이 큰 피해를 입고 군민들이 시름에 잠겼을 때 전국에서 인력과 복구장비 등을 지원받은 고마움을 기억하고 있다.”며 “청주시민들도 빠른 시일 안에 수해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22년 만에 쏟아진 기습폭우로 인해 20명의 사상자와 700여 가구 침수피해, 100여 명의 이재민 발생 등 대규모 피해를 입었다.
무주=김충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