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한국당, 외유 충북도의원 3명 제명 확정
상태바
한국당, 외유 충북도의원 3명 제명 확정
  • 김영묵 기자
  • 승인 2017.07.24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도 제명할듯.....이춘석 사무총장 “한국당 수준의 징계 있을 것”

자유한국당은 24일 충북지역 홍수 때 외유성 해외 연수를 떠났다가 말썽이 된 한국당 소속 3명의 충북도의원의 제명을 확정했다.

이와함께 더불어민주당도 이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해외 연수를 떠난 민주당 소속 충복도의원에 대해서 제명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결과 브리핑을 통해 “오늘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들의 제명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제명된 충북 도의원은 김학철(충주), 박봉순(청주), 박한범(옥천)의원이다.

한국당은 앞서 지난 21일 중앙윤리위원회를 열고 이들 3명에 대한 제명을 의결한 바 있다.

한편 민주당 이춘석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 “자유한국당에서 문제의 의원들을 제명으로 결정했다”면서 “집권당인 우리당에서도 (최병윤도의원에 대해서)최소한 자유한국당 수준의 징계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서울=김영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