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부안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굿’
상태바
부안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굿’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7.07.19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자부 상반기 실적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북도내 8개 군단위 중 유일하게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눠 월별 집행실적 등을 평가했으며 부안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2429억원 중 1670억원을 집행해 행정자치부 집행 목표인 55%를 크게 상회하는 68.7%의 집행률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부안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매월 추진실적 점검회의 개최와 신속집행 10대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연초부터 체계적인 사업관리와 현안사업집중 추진 등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앞서 부안군은 2017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행자부 전국 우수기관 및 전북도 대상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등 1억 1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2017년 1분기에 이어 상반기에도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은 부안군 행정력의 신속성 및 효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계획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해 이월사업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