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국토청 건설재해 경각심·안전문화 확산 모색
익산국토청이 호남지역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16일 익산국토청(청장 김완중)에 따르면 건설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설 현장에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건설안전 포스토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현장 종사자는 물론 학생, 일반인 등 건설안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건설현장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거나 건설사고의 심각성을 표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내용이면 가능하다.
제출된 포스터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9명을 선정, 시상한다.
심사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호남권 건설안전 협의회소속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입상자는 7월말 개별 통보한 후 9월 중에 포상할 계획이다.
응모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포스터 제목과 간략한 작품 내용을 작성한 뒤 포스터와 함께 담당자에게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홈페이지(http://irocm.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익산청 건설관리실(063-850-9427)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중 건설관리실장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의식 확산을 통해 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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