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 복지허브화 운영내실화 모색
상태바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 복지허브화 운영내실화 모색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7.06.16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평종·이순건)가 지난 14일 계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하반기부터 시행될 복지허브화 사업에 대한 운영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배분사업 공모를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특성화사업을 선정하고 복지허브화 시행과 관련한 운영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계화면의 경우 하반기 복지허브화확대 지역으로 선정돼 기존 주민복지팀이 통폐합되고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는 지역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될 전망이다.

계화면은 복지허브화 모델 중 권역형으로 계화면을 포함해 행안·상서면의 통합사례관리 총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역협력체계 운영, 권역내 자원배분·조정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평종 계화면장은 “오는 7월 맞춤형복지팀 신설 이후 계화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본격적으로 활동함에 따라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허브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현장에서 적극 활동해 계화면에서는 단 한건의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제고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꼭 필요한 민간단체로 주민 주도로 지역내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홍정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