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원장 재임시 남원에 각별한 애정 쏟아
장낙원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부장판사는 5월 26일 남원시를 방문해 명예시민증을 받고 남원시 명예시민이 됐다.
장낙원 부장판사는 2015년 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청소년 선도 및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섰으며 남원시 주요 행사와 관광지, 문화재 등을 지원 관계인과 지인에게 널리 알려 남원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했고 남원시 주요 관광지 환경 정비, 행락질서지키기 등을 적극 추진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했다. 또한 민원인과 소통하는, 열린 법원 만들기를 적극 추진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환주 시장은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면서 “우리 시의 큰 기둥으로 언제나 함께 하실 것만 같았는데 다른 곳으로 가셔서 안타까웠다. 남원을 떠나셨지만 남원에 계실 때처럼 언제나 각별한 애정으로 남원을 기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한, 장낙원 부장판사는 “앞으로도 남원 사랑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며 남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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