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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골 파프리카 올해 첫 일본 수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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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골 파프리카 올해 첫 일본 수출 개시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7.05.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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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대표적 수출 농산물인 파프리카가 운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 선별해 28일 1,000박스(5톤)를 시작으로 올해 일본으로 첫 수출길이 열렸다.

남원시에 따르면 파프리카 재배면적은 50농가 28ha로 년간 약 3,000톤을 생산하며 그 중 약 1,000톤 350만달러를 일본 등에 수출할 계획이며 국내에는 농협 하나로 클럽, 서원유통, 안성 농협 물류창고 등 대형유통매장에 납품할 계획이다.

특히 운봉 고랭지 파프리카 여름 재배지인 춘향골바래봉파프리카작목반은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전문생산단지 평가에서 최우수단지로 지정되어 수출물류비 및 인센티브 지원, 전문가초청 수출컨설팅, 해외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에도 파프리카, 양파, 포도, 배, 멜론 등 신선농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농가와 수출업체에 수출물류비를 지원하고 베트남 등 해외 대형유통매장에서 남원 농특산물 홍보 판촉전 등을 통한 수출확대를 통한 생산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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