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는 ‘내 마음속 愛 나눔 캠페인’을 22일부터 31일까지 추진한다. 이번주를 집중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캠페인 첫날인 22일 남원시와 전북후원회장이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 직원들과 함께 남원시청 로비에서 모닝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원시장 이환주 후원자 1호 등록에 이어 총무국장(양규상) 후원자 2호에 등록했으며 부시장님을 비롯한 간부들이 앞 다투어 후원자 등록을 했다.

전북후원회장(서거석)은 "부임 첫 행사를 남원에서 시작하게 되어 기쁘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사랑이 소외되고 있는 가정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원사업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눔 캠페인 집중기간 안 실과소, 읍면동, 유관기관, 기업,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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