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는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춘열)로부터 사랑의 양곡 300KG를 기증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기증된 양곡은 도내 취약계층인 불우출소자들 및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8월부터 운영위원장으로 위촉된 박춘열 위원장은 법무보호사업비 지원, 원호지원 양곡전달, 대상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박 위원장은 “어렵게 자립하려고 노력하는 출소자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자립하여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불우한 출소자와 자녀의 자립을 위해 양곡을 지원해주신 운영위원회 박춘열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부도 출소자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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