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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주)호룡 지평선산업단지 투자 협약 통해 첨단산업도시로 힘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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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주)호룡 지평선산업단지 투자 협약 통해 첨단산업도시로 힘찬 비상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7.04.25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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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룡 김제 지평선산업단지 투자로 160여개 신규 일자리 창출

 
 

김제시(시장 이건식)와 (주)호룡(대표 박장현)은 2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호룡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사다리차 제조 업체로 현재 만경읍 소재 농공단지에 입주해 있으며 연매출 769억원에 133명을 고용하고 있는 김제시 대표 기업체다.

이번 투자협약은 부지 8만45.3㎡(약 2만4,200평)와 투자금액 468억원, 신규 고용 157명의 규모로 김제시가 첨단산업도시로 힘차게 비상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장현 대표는“㈜호룡은 김제시가 고향이며, 1990년 설립된 이래로 줄곧 만경에서 터를 잡아 지금은 5공장까지 증설해 운영중에 있다”며“지평선 산단 입주를 통해 앞으로 김제 발전과 세계적인 특장차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건식 시장은 “(주)호룡의 지평선산업단지 투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을 계기로 김제시가 첨단산업도시, 으뜸 산업도시가 될 것을 확신하며, 새만금 중심 도시로의 힘찬 비상과 희망찬 미래창조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해성 전북도 투자유치과장은 “전북도에 투자하는 특장차 산업은 향후 전북도 탄소산업 발전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어 전북도와 김제시가 호룡의 파트너가 돼 기업이 생산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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