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가 29일 2017년 제8기 운영대의원 1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상반기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운영대의원은 농업인 7012명 중에서 선출됐으며, 농업용수 이용자들의 대변인으로서 역할과 심의사항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자문을 받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제8기 운영대의원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태인면 정진철 대의원은 “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영농기 이전에 완전한 마무리가 되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정동환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농정현장 행정을 펼쳐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농업인들의 영농편익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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