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최윤주 과장이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다.
예수병원은 29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인명사전 중 하나인 ‘과학계의 위대한 남성과 여성’에 최윤주 과장이 등재된다고 밝혔다.
최 과장은 두통 및 뇌전증 치료의 선도적인 역할과 다양한 학술 및 학회 활동이 인정받았다.
최과장은 지난해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에도 등재된 바 있다.
최과장은 현재까지 총 30여편의 신경계 질환에 대한 논문을 게재했다. 올해 발간 예정인 두통학 교과서의 긴장형 두통의 단원 저자로 참여했다.
뇌전증 및 두통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최과장은 “지역 다른 병원보다도 신약을 도입하고 새로운 치료법 적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국제인명센터의 국제인명사전은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 ‘미국 인명정보연구소의 올해의 인물’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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