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가 임산부에게 자동차 표지를 발급해 공영주차장과 다중시설

이용 시 임산부를 배려하고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발급 대상은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임산부로서‘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보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준비서류로는 신분증과 출산예정일을 확인 할 수 있는 산모수첩 등이다.

임산부 자동차표지는 발급받아 부착한 날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개월까지 이용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양보하는 작은 배려가 출산 친화적인 엄마와 아기가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고 한층 더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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